그들이 사는 세상

천녀유혼 유역비 시사회 직찍

김핸디 2011. 5. 5. 01:25



리메이크 된 <천녀유혼>을 보고왔다. 영화가 그냥저냥 재밌긴 했지만, 좀 심드렁했었는데...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장국영이 부른 주제가가 흘러나오면서 '장국영을 영원히 기억하며...' 라는 자막이 나오는걸 보고서는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내렸다. 난 장국영 팬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배우 장국영을 사랑했으니까. <천녀유혼> 속 그가 연기하는 영채신을 사랑했으니까. 흑흑.

여튼 언론시사회였던지라 끝나고 <천녀유혼>의 여주인공 유역비를 만날 수 있었는데, 처음보는 얼굴인데도.. 얼굴이 너무 작고 예뻐서 나도 모르게 미친듯이 셔터를 눌러댈 수밖에 없었다. 하.. 얼굴이 어쩜 저리 작아...




한국에서 프로모션 한다고 한복입고 온 유역비 ㅎㅁㅎ





영화볼 땐 김사랑 닮은거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다해 닮은것 같기도 하고...





곱구나... 




아.. 진짜 이쁘다TAT


같은 사람인데..
유역비는 얼굴대 몸 비율이 성냥개비 수준이고..
나는 막 숟가락이고...


진행하는 사람이 '왕조현과 유역비씨중에 누가 더 예쁜거 같냐?' 라니까..
'겉으로 보여지는거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라던 그녀..

하.. 그래. 그 정도 미모면 보이는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