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십자가의 길을 걷고 계시는 제자이십니까?
아니면 십자군의 길을 걷는 잘못된 제자이십니까?
여러분이 예수 믿으면서 자기 이익 다 챙기고, 손해 절대로 보지 않고,
전셋값 얼마나 올리는지에만 관심있고... 올리지 마세요. 올리지 말아요.
어려운 사람에게 좀 깎아서 주세요. 좀 희생하고, 보듬어안고, 손해보고...
-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김용민 교수의 블로그에서 어느 목사의 이상한설교(http://newstice.tistory.com/1344)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포스팅을 읽었다.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타락했고, 평판이 좋지 않으면 이렇듯 당연한 설교가, '이상한(?) 설교' 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게 되는걸까T_T 이동원 목사님 말씀에 공감하고, 이런 설교가 당연한게 아니라 특이하게 여겨지는 현 기독교 상황이 안타깝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어디가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는지 깊이 반성하게 되는 밤이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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