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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음성

kbs드라마스페셜, 삐삐가 울린다

by 김핸디 2011. 8. 5.




살다가 힘들면, 괜찮다고 보듬어 줄 이 바다보러 한번은 꼭 올거라고.. 믿는겁니다.


폭풍감동.
삐삐를 아직까지 쓰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드라마는
순수하고도 따뜻한 첫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남자주인공의 애절한 순애보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982 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보고서는 터져나오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

아 단막극 진짜 최고! 이중장부 살인사건도 재밌었는데, 안석환님 나오는 단막극은 다 명품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