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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대구공방전11

메리대구공방전 3회 어록모음 취직했대요, 메리. H그룹 유통판매서비스 부분이라고. 캬, 이 취업을 하니까 어찌나 여유롭고 든든한지 몰라요. 이 소속감! 이 안정감! 황메리씨, 당신은 황인종의 수치야. - 날 마음에 두지 말라니까, 꺼져! 낮에는 슈퍼배달, 밤에는 작품세계의 몰두 이게 내 소박한 꿈이었건만... 메린지 쫑인지 그 이상한 여자때문에 위와 장에 좋은 요구르트 800원 입니다 네가 그럼... 사장님의 고명딸? 어쩔수가 없었지. 비단 엄마를 찾기위해 전국 캬바레를 다 뒤지다 보니... 리듬감이 날 덮쳐버렸어. 혹시... 개그맨 지망생이슈? 설마... 배우 지망생은 아니겠지? - 맞다면? 많이 아프시군요. - 그러는 댁은요? 난, 작가요 - 하하핳하. 댁도 현대 의학으론 힘들어 어떻게 성인이 이런 걸 신고 외출할 수가 있지? .. 2013. 12. 4.
메리대구공방전 中 '넌 왜 무협을 좋아하니?' 내 책을 재밌다고 하다니... 너도 주변에서 참 이해받지 못하는 캐릭터겠다... 영웅이 다 그렇죠, 뭐. 넌 여자애가 왜 무협을 좋아하니? 주인공이 딱 나에요. 다들 불쌍하고.. 부모랑 헤어지구.. 기구한 삶을 살잖아요. 그 정돈 영웅의 기본옵션이다. 넌 이겨낼 수 있어! - 메리대구공방전 中 오늘 도서관에서 을 읽었다. 경공술과 공수탈백인을 쓰며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망상을 하니 무척이나 즐거워졌다. 옷자락을 휘날리며 수상비를 선보이는 내 모습 또한 눈부시기가 그지없었다. 하지만, 현실은..... 2012. 1. 3.
메리대구공방전 명대사 나 황메리 포기 안 해!!!!!! 그러니까 당신도... 자신을 포기하지마 - 메리대구공방전 中 2011. 11. 26.
메리대구공방전 명대사 내가 당신 좋아하는것 같다고.. 아니, 좋아한다고. 그래서 이 촌 구석까지 당신 구하러 달려 왔다고 말했잖아! 그러니까 황메리 당신도 피하지말고... 솔직히 말해. - 메리대구공방전 中 201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