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얘기 좀 합시다.
... 복잡할 거에요.
각오는 돼 있소.
하앍. 나 정말 엘 시크레토 마지막 장면 볼때마다 숨이 막혀서 죽을것만 같다 ㅠㅠ
평생을 서로 좋아하면서도 잡지를 못해서 헤메이다가, 결국엔 돌아돌아와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그 남자의 고백앞에서 '... 복잡할 거에요' 라며 현실을 얘기하는 여자와,
다시금 '각오는 돼 있소' 라고 맞받아치면서 의지의 확고함을 전하는 남자.
그리고 번지는 여자의 미소, 그리고 남자의 얼굴.
그리고 닫히는 방문...
하앍하앍, 죽을것 같다 ㅠㅠ
이렇게 끝나버리면 어쩌란건데!
진짜 정말 무지 미치도록 사랑스럽게 좋은 엘 시크레토.
다시봐도 최고의 명작이다! 아오, 간질거려서 나 미칠것같다 ㅠㅠ
엉엉엉엉. 여운이 터져서 내 목을 조르고 있다.
끅끅. 감독 당신은 정말 최상급의 조련자야!
아 엄마미소 짓느라 광대가 터져나갈것 같다 ㅠㅠ
마지막 장면은 정말이지... 좋아서 미칠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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