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제적 그녀1 너 말고 니 언니, 베스트극장 <나의 문제적 그녀> 붙잡지 마세요.. 진심없는 마음.. 붙잡아도 소용없어요.. 여자들 마음은.. 참 알 수가 없어요.. 초등학교 5학년때 어머니 돌아가셨거든요.. 눈 감기 직전에.. 저한테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씀이 뭐였는지 아세요.. 숙제는 다했니.. 그 날 이후로 숙제 한번도 안해갔어요.. 너무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사랑한다.. 그래주셨으면 좋았을걸.. 그 말이 그 말 인거.. 아시잖아요.. - 베스트극장, 나의 문제적 그녀 中 김국진 나오는 베스트극장은 다 왜 이렇게 재밌는건지 모르겠다. 에 이어서, 도 참 좋더라. 예쁘고 어린 여자만 쫓아다니던 속물남이 돈만 밝히는 속물녀한테 차이고, 징징대다가 위로해주던 속물녀의 언니랑 사랑하게 된다는 얘기. 줄여서 한 마디로 '너말고 니언니' 되시겠다. 하지만 베스트극장 특유의 .. 201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