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고보니뭔가정신없다=_=1 박신양의 위ㅋ엄ㅋ sbs를 빛낸 드라마 10선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2편이 박신양의 주연작ㅋ 완전 위엄 돋는다. 모래시계 청춘의 덫 피아노 올인 천국의 계단 발리에서 생긴일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온에어 찬란한 유산 전설의 로코, 파리의연인(2004) 재벌 캐릭터의 완성, 한기주. 이때 진짜 인기 장난 아니었다. 나도 주말엔 약속을 거의 안잡았고, 일단 나갔다하면 10시드라마 시간 맞추려고 무조건 8시에 칼퇴했다. 한번은 8시 좀 넘어서 헤어졌는데, 본방 사수하려고 미친듯이 땀나게 집으로 뛰어서 거친 숨을 내쉬면서 세이브했던 아슬아슬한 기억까지 있을정도; 8회까지 동생한테 '야 그런 유치한 드라마를 왜 보냐' 라고 콧방귀 뀌다가, 인터넷에서 편집영상 보고 코 꿰서 9회부터 완전 뼛속까지 파연 파슨이로 정착. 그 후 매일.. 2010.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