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1 울산여행, 울산 12경 대왕암 + 간절곶 동생과 울산여행을 다녀왔다. 울산하면 공업도시로만 여겨지는데, 바다가 인접해 있어 무려 12가지의 절경이 있다는 말씀! 우리가 맨처음 들른곳은 대왕암공원이었다. 지난번 친구 미니홈피에서 보고 '멋있다' 생각해서 찾아가게 된 곳이었는데, 역시나... 멋있었다 TAT 독특한 바위색과 어울러지는 바다가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울산은 상대적으로 관광지로는 덜 알려진 도시라서 이렇게 아무도 없는 한적함을 즐길수도 있다. 다리에 서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또 다른 매력. 대왕암 공원의 해안산책로를 한바퀴 돌고나서는 간절곶으로 향했다. 간절곶은 대왕암과 차로 30여분 거리. 비가 와서인지 간절곶은 안개로 가득 둘러싸여있었다. 흡사 제주도의 섭지코지를 연상시키는 간절곶의 풍경. 실제로 보면 더 멋진 풍경이 많았는데, .. 2011.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