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죽일놈의짝사랑1 짝사랑의 전형, 최고의 사랑 윤필주 구애정의 옆에서 온갖 감정이 교차하는 윤필주 필주만 새 됐네. 어제 최고의사랑이 끝나고 온 친구의 문자는 이랬다. 어제 방송을 안 봤던 나, 내심 문자만 보고서는 잘됐다 싶었다. 아무리 내가 윤필주에게 마음이 기운다고 하더래도, 역시 방향은 독고진을 향하고 있었으니까. 근데... 오늘 학교 갔다와서 방송을 보는데, 윤필주때문에 마음이 무너진다, 무너져. 내가 짝사랑을 좀 해본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나이들수록 짝사랑하는 캐릭터가 그렇게 눈이 가고 더 가슴이 아픈것같다. 지난번에 파리의연인 다시 봤을때도 윤수혁이 자꾸 눈에 밟혀서 닥빙해서 엉엉 거리고 그랬었는데, 이번 화에서도 윤필주보면서 닥빙을 해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같이 보던 동생이 너무도 명쾌하게, 언니가 구애정이야? 왜 난리야 ㅋ.. 2011.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