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사장님은테이블마다인사해주고그러던데...박신양사장님은그런서비스없나요?1 배우 박신양이 레스토랑을 열었다며? - House166 House166 에 다녀왔다. House166이 뭐냐면, 그냥 레스토랑 이름이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배우 박신양이 장학회 후원을 위해 만든 레스토랑이랄까. 명색이 박신양 팬인 나...(솔직히 요즘의 난... 박신양이 뭔가요? 정도의 팬심저하를 보이고 있었지만...) 관성의 법칙은 팬질에서도 작용하는 법이기에 레스토랑 오픈날에 빗속을 뚫고 그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해주러 다녀왔다. 솔직히 처음에는 진짜 '팬이니까 간다-_-' 이런모드였는데, oh Oh OH 음식이 정말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랑 166립, 그리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훌륭했다.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역시나 양..이랄까. 다른건 괜찮았는데 스파게티가 나같은 대식가에겐 '지금 이거 1인분임?' .. 2011.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