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28회, 엔딩즈음에 이 곡을 들었다. 강남 한복판에서 눈물을 쏟을 뻔 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나윤선이 불렀던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을 반복해서 들었다.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밑에 한 아이 울고 서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가사 하나하나가 시고, 감동이다.
노래는 이렇다. 음악은 정말이지 힘이 세다.
'오래된 라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ave - Nuno Bettencourt (2) | 2011.11.23 |
---|---|
남은 자들을 위한 위로,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2) | 2011.11.20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0) | 2011.11.17 |
주화건, 붕우 (0) | 2011.11.13 |
장국영, 천녀유혼 ost (4) | 201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