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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라디오

나윤선, 아름다운 사람

by 김핸디 2011. 11. 17.




나꼼수 28회, 엔딩즈음에 이 곡을 들었다. 강남 한복판에서 눈물을 쏟을 뻔 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나윤선이 불렀던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을 반복해서 들었다.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밑에 한 아이 울고 서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가사 하나하나가 시고, 감동이다.
노래는 이렇다. 음악은 정말이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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