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아... 너 없이 나... 어떻게 사니...
- 파리의연인 19회 中
수혁이 기억상실증 때문에 죄책감 느끼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태영. 그리고 그런 태영을 차마 잡지는 못하고 안아주면서 '너 없이 나 어떻게 사니...' 라는 말을 해 보이는 기주. 이 둘 헤어질때 강태영에 100% 빙의되었던 나는 얼마나 슬프던지... 베갯잎을 적시며 하염없이 울었더랬다(풉)
파리의연인 베스트 눈물씬은 이거랑, 공항이별씬, 남산 자전거 이별씬... 생각해보니까 한기주 강태영 얘네는 이별을 많이도 했다.
그나저나 박신양 김정은 진짜 케미 전설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듯. 둘이 작품 하나만 더 하자. 멜로로다가... 파리의연인은 참... 다시봐도 애절하고 절절하구나... 여러번 본 드라마같지가 않아... 어느새 모니터앞에 빨려들어갈 기세로 앉아있다, 내가. 정신차리면 이미 캡쳐가 끝난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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