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용솟음친다시양1 인성강화훈련 #1. 개같은... 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가 가라앉는다. #2. 일주일째다. 그 특유의 빈정거림은 사람을 정말 미치게 한다. 아직까진 그런대로 참고 있는데, 오늘 슬슬 도화선을 건들기 시작했다. #3.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의 문제는 환경등의 외부적인 요인에서 찾는 반면, 타인의 문제는 성격등의 내부적 요인으로 귀인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 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이라는 속담은 심리학적으로 본다면 상당히 타당한 셈. #4. 그래, 무좀이 걸린게 분명하다. 작은키가 컴플렉스여서 큰 키의 나에게 신경질이 났던거다. 자신은 늙어가는 30대인데, 내 젊음이 부러웠던게다. 어쩌면 가정문제가 복잡할지도 모른다. 아침마다 누군가의 잔소리를 들으며 집밖으로 나올수도 있다. 지난 주에 본 .. 201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