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유이치1 이게 바로 살아간다는 거야,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나는 한계일지도 몰라> 주인공은 중졸의 니트족이었던 오네다. 대학도 나오지 않았고, 공백기간도 꽤 되는 그에게 세상은 그리 쉽게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수많은 기업의 채용에서 불합격하고 할 수 없이 소위 '블랙회사' 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 블랙회사란 일 많고 체계도 안 잡힌데다가 급여도 적은 기업을 뜻한다. 고생끝에 들어간 직장이었지만, 마치 전쟁터처럼 살벌하기 그지 없다. 오만하고 무능한 리더와, 그에게 아부나 일삼는 간신배, 정신이 약간 이상한 직원과 사장님과의 친분을 무기로 마구잡이로 일을 행하는 회계담당까지.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고 했던가. 주인공은 그곳에서 '대체 왜 여기에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능력있고 젠틀한 선배 후지타를 만나게 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오네다.. 201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