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우린이제포옹도한사이♡1 돌아온 슈퍼에너지, 한비야를 만나다 지난 주 수요일, 보스턴에서 공부를 마치고 잠시 귀국한 한비야 언니(독자들이 언니, 누나라고 불러주는게 좋단다^^)를 만나고왔다. 대치동 주민센터에서 인터넷서점 통합행사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통합' 이라는 말의 무게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었다. 비야언니의 인기 덕분에 언제나 이런 행사는 언제나 치열한 경쟁률속에서 이루어지곤 하는데, 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야언니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려서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었다.(이것도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그런 성격의 것일까?) 여전히 밝은 모습, 아니 작년보다 더욱 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비야언니는 독자들을 맞아주었다. 사실 작년에 강연을 들었기에, 이번 강연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경쟁률에 밀려 가지 못한 분들이 들으면 욕..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