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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찬2

<내 마음을 뺏어봐> 5회 창가씬 서로를 향해서, 일부러 상처주는 일 만들지 말자... - 내 마음을 뺏어봐 中 5회가 진짜 최강이구나. 창가만 바라보면서 서성거리다가, 그 한 없는 서성거림이 닿을때쯤 바라보며 웃는 장면이라니... 으어어어엉, 박신양 최고!!!!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 감동이 저 멀리 인도양에서부터 밀려온다. 너무 아련터져서 눈물도 못 흘리겠다. 가슴 졸이고 있다가 '하아' 하고 숨을 깊게 내쉬게되는 장면들 뿐. 심한 감정이입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연실 탄식만 하고있다. 크으으으으... 윤석찬!!! 90년대 드라마는 이토록 애절하구나, 애절해. 2012. 1. 4.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 中 '동상이몽' 동상이몽이란 말 있지? 예린이하고 나.. 늘 함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우리는.. 서로 다른 그림자를 밟고 있는것 같애.. mp3 플레이어에 이거 넣어놓고 듣는데, 뒤 이어 나오는 노래가 이승환의 이라 가슴이 미어진다, 미어져. 는 정말이지 짝사랑에 대한 집대성인듯 싶다. 처음엔 예린이를 사랑하는 석찬이만 보였는데.. 다시 볼땐 가우의 짝사랑도, 가영이의 짝사랑도, 희수의 짝사랑도 눈에 들어온다. 아픈 사랑을 하는 사람들.. 아, 정말이지 온종일 비가 오는데 를 생각하며 아련함에 가득 젖는다. 그래도, 역시 내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사람은 윤석찬... 아, 석찬아T_T 이 때의 박신양씨는 지금과는 참 다르다.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다른게 당연하겠지만, 이게 배우팬만이 느낄 수 있는 하나의..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