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죽겠네ㅠㅠ1 엘 시크레토, 마지막 장면 나랑 얘기 좀 합시다. ... 복잡할 거에요. 각오는 돼 있소. 하앍. 나 정말 엘 시크레토 마지막 장면 볼때마다 숨이 막혀서 죽을것만 같다 ㅠㅠ 평생을 서로 좋아하면서도 잡지를 못해서 헤메이다가, 결국엔 돌아돌아와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그 남자의 고백앞에서 '... 복잡할 거에요' 라며 현실을 얘기하는 여자와, 다시금 '각오는 돼 있소' 라고 맞받아치면서 의지의 확고함을 전하는 남자. 그리고 번지는 여자의 미소, 그리고 남자의 얼굴. 그리고 닫히는 방문... 하앍하앍, 죽을것 같다 ㅠㅠ 이렇게 끝나버리면 어쩌란건데! 진짜 정말 무지 미치도록 사랑스럽게 좋은 엘 시크레토. 다시봐도 최고의 명작이다! 아오, 간질거려서 나 미칠것같다 ㅠㅠ 엉엉엉엉. 여운이 터져서 내 목을 조르고 있다. 끅끅. 감독 당신은.. 2011.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