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왜이렇게좋냐ㅠㅠ1 피플인사이드_박웅현 편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피플인사이드에서 만난 박웅현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그는 그의 책 에서 드러냈다시피, 인문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강조하는 사람이다. 그가 정의하는 인문학은 인간 삶의 모든 부분이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사람은 '무릎에 힘이 빠질 줄 아는 사람' 이라고 말한다. 삶에서 쉽게 감동받을 줄 알고, 자신이 감동받은것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을 만드는것이 인문학이기에, 좋은것을 보고 무릎에 힘이 빠질 정도로 깊게 느끼는 사람이 인문학적인 인간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취업이나 현실적인 고민앞에서 인문학의 가치가 선뜻 와 닿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생이라는 장기전에선 '인문학' 이라는 기초체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그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편, 박웅현은 삶에서의 통찰을 강조했다. 모든 창의성은 경.. 201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