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는 하버드 대학으로부터 글쓰기에 관해 강연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강연장에 갔다. 연단에 오른 그는 학생들에게 소리쳤다.
"작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손을 들어 보시오."
물론 모두가 손을 번쩍 들었다. 그것을 보고 싱클레어가 호통을 쳤다.
"그럼 어서 집에 가서 글을 쓸 일이지 왜 여기들 있나?"
그는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강연은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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