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떠났어도 내 마음의 노무현은 지지 않았다.
유세를 마치고 지친 모습으로 돌아가던 길에,
교복을 입고 쭈뼛거리며 다가섰던 내 손을 외면하지 않았던 노무현...
화석처럼 그때 그렇게 굳어져, 세월을 거쳐도 달라지지 않는 느낌으로 거기 서 있다.
교복을 입고 쭈뼛거리며 다가섰던 내 손을 외면하지 않았던 노무현...
화석처럼 그때 그렇게 굳어져, 세월을 거쳐도 달라지지 않는 느낌으로 거기 서 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마음으로 묻고 마음으로 울고 마음으로 보낸다.
진정한 기억이란 많은 세월을 거쳐도 달라지지 않는 느낌이다.
정말 잊어진것은 잊어져도 좋을것이다. -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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