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 GOD, 다시 中
<히스토리 후> 에 나온 지오디 이야기를 보면서 동생과 함께 그렁그렁. 난 지오디 정말 싫어했었는데, 90년대에 대한 향수때문인지 뭔지 얘네 노래 들으면 괜히 눈물도 나고 그런다. 그나저나 내 동생은 데니팬이었다는걸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는걸까. 내가 TV보면서 '야 니네 데니오빠 나온다' 이러니까 '아니라고!!!' 라며 부정의 소리를 빽 지르더니, 내가 지오디노래 흥얼흥얼 거리니까 어느새 손까지 좌우로 흔들면서 지오디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뭐.. 뭐야, 무서워. 너 혹시 데니자결대 뭐 그런거 였었니. 낄낄.
'오래된 라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상달빛, 없는게 메리트 (8) | 2011.12.11 |
---|---|
Coldplay - Viva La Vida (4) | 2011.12.08 |
Lucky - Britney Spears (2) | 2011.11.26 |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0) | 2011.11.26 |
pink martini - hang on little tomato (4) | 201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