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해서, 일부러 상처주는 일 만들지 말자...
- 내 마음을 뺏어봐 中
5회가 진짜 최강이구나. 창가만 바라보면서 서성거리다가, 그 한 없는 서성거림이 닿을때쯤 바라보며 웃는 장면이라니... 으어어어엉, 박신양 최고!!!!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 감동이 저 멀리 인도양에서부터 밀려온다. 너무 아련터져서 눈물도 못 흘리겠다. 가슴 졸이고 있다가 '하아' 하고 숨을 깊게 내쉬게되는 장면들 뿐. 심한 감정이입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연실 탄식만 하고있다. 크으으으으... 윤석찬!!! 90년대 드라마는 이토록 애절하구나, 애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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