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11 싸인 2회 中, 우리가 마지막이다 잘 들어, 이대로 여기서 바깥으로 나가게 되면.. 이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영영 못듣게 된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밝혀내는게 우리 임무야. 우리가 마지막이다. 이 사람이 왜 죽었는지 알아낼 수 있는 마지막. 2011. 1. 15. 싸인, 고다경(김아중) 예찬 드라마 싸인에서 내가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김아중이 연기하는 고다경이다. 이 캐릭터가 좋은 이유는, 인생의 멘토를 찾고 그 멘토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검시관이 되었을때도 '이렇게 살면 참 멋지겠다' 싶은 선배를 만나, 의사의 길을 때려치고 그 길을 선택했고, 그 선배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지 못했음을 깨달은 후에도 좌절하거나 절망하기보다는 새로운 멘토를 찾아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지금 멘토는 윤지훈(박신양) 선생. 그래서 그렇게 윤지훈이 모질게 말을 하고, 자신을 무시해도 고다경은 멘토 윤지훈이 걸어간 길을 자신도 걸어간다는 그 자체에 행복해한다. 사랑하는 아빠에겐 다시 의사가 되서 대학병원에 취직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윤지훈은 여전히 자신에게 차갑기.. 2011. 1. 15. 싸인 4회 中, '가끔은 이렇게 하늘을 봐..' 가끔은 이렇게.. 하늘을 봐.. 하늘을.. 별이...별이 이렇게 막 쏟아질려고 그러잖아.. 본방으로 볼때는 솔직히 좀 유치했는데, 다시보니까 어딘지 모르게 찡한 구석이 있더라. 박신양씨가 연기하는 윤지훈이라는 인물은, 저렇게 하늘 한 번 올려다보는 여유도 없이 살아왔던 거겠지. 그나저나, 나는 김아중이 연기하는 고다경이라는 캐릭터가 왜 이렇게 좋은건지 모르겠다. 2011. 1. 14. 싸인4회 中 윤지훈(박신양) 능멸하는 고다경(김아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밀가루 반죽하듯이 박신양 얼굴 가지고 노는 김아중. 우왘ㅋㅋㅋㅋㅋ 볼 완전 잘 늘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안 놔? 완전 능멸당하는 박신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헝헝 귀여워 귀여워TㅅT .. 귀엽게 생겨가지고..윤지이후운~! 2011. 1.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