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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팬클럽/목소리

파리의연인 中 '내가 일부러 두고온거야'

by 김핸디 2011. 8. 5.




이것 때문에 일부러 온거야?
아니.. 네. 실은 너무 걱정되서요. 아침도 안먹고 가버려서 그래서..
이 핑계대고 다시 온거에요. 
 
근데 괜찮아 보이네요. 괜한 걱정했네요.
일 보세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내가 일부러 두고온거야. 이거 핑계로.. 나 보러오라구.

 

엉엉 7년이 지나도 감동은 요만치도 반감되지 않는구나. 
애낀다 기주야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