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앞의 생

북한강변 드라이브

by 김핸디 2011. 10. 31.




10월의 마지막 날, 북한강변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운전을 할 수 있으니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가을의 마지막을 붙잡고 풍경에 취해 감동에 젖는 시간. 북한강변을 지나노라면, 예전에 다녀왔던 호수마을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가 부럽지 않다. 보는것만으로 행복해지는 산과 강. 자연이 좋아지면 나이가 든것이라 하든데, 점점 자연이 좋아지니 내 나이를 숨길 수 없다.


 

'자기앞의 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빼자  (2) 2011.11.07
11월의 다짐  (4) 2011.11.01
나꼼수를 들으며 걸었다  (0) 2011.10.24
홍콩에서 온 선물, 호빵맨 슬리퍼  (6) 2011.10.23
체스키 크롬로프의 마리오네뜨  (1)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