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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올해의 문장 best 5 한 해가 이렇게 또 지나간다. 나는 늘 그렇듯 이번에도 100권 남짓한 책을 읽었고(뿌듯뿌듯) 그 책들속에서 무수한 문장을 만났다. 문장이란 대개, 그것을 떼놓고 보기보다는 늘 맥락속에서 읽혔을때 더욱 와닿는 법이지만, 그래도 연말이니까.. 단편적이더래도 그 문장들을 나열해놓고 정리해보려 한다. 5. 근본적은 지적 惡은 '무지' 가 아니라 '무시' 다 - 자크 랑시에르,『무지한 스승』 中 - 그동안의 나는 약간의 지적 허영에 물들어있었던것 같다. 많은 지식들과 어려운 용어를 습득해서 사용하는게 폼나보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조금 괜찮은 인간인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올해들어서는 어쩐지 그러한 손에 잡히지 않는 지식을 읊는 축보다는, 하루하루 땀 흘려서 스스로의 밥벌이를 하는 인간의 육체적노동이.. 2010. 12. 30.
박신양, 강심장 출연 캡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큰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디가 초반부터 박신양씨 캐릭터 완전 파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몰입의 달인.. 남들 엔쥐나도 혼자서 '천재 법의학자' '나는 윤지훈' 몰입하면서 웃지도 않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귀엽다 앙앙ㅋㅋㅋㅋㅋㅋ 엄지원팀이라고 얘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심 빵터졌네 여기섴ㅋㅋㅋㅋㅋ박신양팀의 위압감(?)을 아는 팬으로서 뭔가 더욱 와닿는 얘기..건장한 남자 넷이서 '안녕하세요 팀박신양입니다' 라고 인사했을때의 엄지원 표정 상상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표정은..진심 웃겨죽는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 2010. 12. 29.
무릎팍도사, 신승훈 '미소속에 비친그대' 라이브 초콜릿 라이브 듣다보니까 감질맛이 나서, 무릎팍 라이브까지 같이 올려본다. 아, 정말... 사랑해요 신승훈 ㅠㅠ 오빠..아아..승훈오빠 ㅠㅠ 2010. 12. 28.
김정은의 초콜릿, 신승훈 '미소속의 비친그대' 라이브 나에게도, 미소속에 비친그대가 신승훈의 넘버원. 무릎팍도사에서도 그랬지만, 미소속에 비친그대 라이브 진짜 환상이다 ㅠㅠ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