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23 우아한 거짓말 中 그러게 말이다, 너 죽지 마라. 언젠가는 죽기 싫어도 죽어. 일부러 앞당기지 마.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사람들, 더 아프게 하는거야. 죽어서 해결될 일 아무것도 없어. 묻어둘 수는 있겠지. 근데 그거, 해결되는거 아냐. 냄새가 진동하거든. 진짜 복수는 살아남는거야. 생명 다할 때까지 살아. - 우아한 거짓말 中 2011. 4. 30. 우아한 거짓말 中 천지야, 속에 담고 살지마. 너는 항상 그랬어.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잘해도 싫어요, 소리는 못했어. 만약에 지금 싫은데도 계속하고 있는 일 있으면, 당장 멈춰. 너 아주 귀한 애야. 알았지? - 김려령, 우아한거짓말 中 2011. 4. 30. 미스리틀선샤인 中 - 고통의 날들이 인생 최고의 날들 가끔.. 18살까지 잠만 자면서 모든걸 지나쳐버리길 바라곤했어요. 그리고 이 지겨운 고등학교와 모든걸 건너뛰길 바랬죠. 마르셀 프루스트 알지? 그에 대해 가르치죠? 그래. 프랑스 작가인데, 완전히 패배자야. 직업을 가진적이 없었지. 짝사랑에.. 게이였지.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쓰느라 20년을 보냈어. 하지만.. 셰익스피어 이후로 가장 위대한 작가일지도 몰라. 하여간.. 그가 인생의 막바지에 도달해서.. 뒤를 돌아보고는 이런 결론을 내렸어. 자신이 고통받았던 날들이.. 자기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다고.. 자신을 만든 시간들이었으니까.. 행복했던시간은? 완전히 낭비였어.. 아무것도 배운게 없었으니까.. 그래서..네가 18살까지 자기만 한다면.. 네가 놓치게 될 고난의 시간들을 생각해봐.. 내 말은.. 고등학.. 2011. 4. 24. 메리대구공방전 명대사 모음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나 왜 맨날 꼬이기만 하지 내 인생의 태클이 도대체 언제 풀리는 거야 해보겠다고 노력하는데 왜 맨날 이렇게 삑사리만 나는지 모르겠어요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누가 너 어디까지 견디나 보자 참기름 통에 넣고 비틀어 짜는 것 같아요 맨날 미친척하고 돌아다니지만 나도 무지 힘들어요.. 뚝! 그만 그쳐요 우는모습 보니까 뽀뽀하고 싶어지잖아. 잡초같은 인생이 왜 그렇게 약한척을 하고 그러나? 다음주 까지 무슨 방법이 생기겠죠. 죽으란 법 있겠수 설마. 우리 메리 엄마 뱃 속에서 몇 달 있다 나왔지 ?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아마 10달 ? 10달이 차야 애기가 나오지 ? 그렇게 시간이 차야 오는 것들이 있대 자긴 아직 기도가 덜 찬거야 시간을 좀 더 채워 내 .. 2011. 4.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