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때문에 대만에 가고싶어져서 그런가. 홍콩사진들을 보는데 왠지 애틋하다. 내게는 최악의 여행지중 하나였던 홍콩... 그래도 그리워지는건 그 시절의 내가 그립기 때문이겠지. 길도 잘 모르면서 몽콕(맞나? 기억이 가물가물)에서 침사추이까지 걸어가던 시장골목. 진짜 홍콩스러워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저때 무슨 생각을 했었더라. 아마도..비첸향에가서 육포를 사먹어야지, 했던것 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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