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직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하루에 단 삼십 분만 투자해보자. 못 미더워도 부탁이니 한 번 해보라고 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한다면, 그 삼십 분이 정말 세 시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 에드워드 권, '하루 30분 당신을 위한 시간'
꿈이 먼저냐, 삶이 먼저냐에 대해 굳이 답하자면, 삶과 꿈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해 진짜 꿈을 찾는게 우선되어야겠죠. 뭘 해야 할까 고민하기에 앞서, 나는 어떤 경험을 했나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답답한 마음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요?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를 만한 경험이 없다면,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삶이 될 꿈을 찾는 다양한 경험으로의 여행을.
- 김진혁, '삶이 되는 꿈, 꿈이 되는 삶'
그밖에 좋은 세상을 위해 애 쓰는게 있다면, 친구의 건강을 신경 쓰는 거예요. 운 좋게도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단짝인 친구가 있어요. 나의 모든 추억과 노력, 아픔과 방황, 나의 첫 공연, 내가 했던 수많은 여름에 대해 모조리 알고 있는 친구죠. 세상에서 나보다 더 건강해야 할, 아니, 함께 건강해야 할 사람이죠. 그렇게 가까운 친구를 만나지 못하면 전화를 해서라도 안부를 물어요. 평생 가야 할 친구잖아요.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가 됐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나란히 흔들의자에 앉아 아무 말 없이 시간을 보내도 좋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렇게 친구가 건강해야 나도 건강할 수 있어요. 꿈을 이야기하고 외로움을 나눌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돌봐야해요. 그렇게 친구들 사이에 서로를 아끼는 마음들이 오고 간다면 세상은 또 그만큼 좋아지지 않을까요?
- 최정원, '내 인생이 되었고, 계속 될 친구에 대하여'
외롭고 힘들면 혼자 술 한잔 하며 자기 자신과 소통해보길 권한다. 나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슨 꿈을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는지,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지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그 누구의 위로보다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스스로 갈등하고 번민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에 머물지 앟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고뇌와 번민의 술 한잔을 피하지 말고 즐겨라. 자신과의 씨름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것이다.
- 탁정언, '스스로에게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뽑아만 주면 모든 것을 바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뽑아만 주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을 의심합니다. 아니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순서가 뒤바뀐 말입니다. 뽑아주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은 이렇게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난로야, 방을 따뜻하게 해다오! 그러면 장작을 듬쁙 넣어줄게! 나를 사랑해주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겠소! 이렇게 해서 될 일이 있을까요? 나의 경험상 태도란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갖춘 다음에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집중적으로 일을 하고 그다음에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 탁정언, '면접에 임하는 자세'
나는 일이 취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살기 위해서 일하는 것만큼 슬픈 인생이 또 있을까?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서 해야 한다. 다른 취미를 갖지 않아도 일 하나만으로 충분히 행복해야 한다. 그러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다.
- 채연석, '성공의 왕도'
레오를 잊을 수 없어 오스트리아에 갔을 때 그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그는 시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넸는데, 레오는 나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설명을 듣고 활짝 웃으면서도 생각나지 않는다더군요. 순간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베푼 사람은 잊는거에요. 받은 사람은 이십 년 넘게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 서희태, '기억하는 편이 되시겠습니까, 잊는 편이 되시겠습니까'
이 세상엔 오직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한 부류의 인간은 자기 길을 가는 인간이고, 다른 한 부류의 인간은 그 길을 가는 사람에 대해 말하며 사는 인간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 김남희, '가슴뛰는 일을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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