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를 쓰다가 성적증명서를 봤다.
영어전용수업은 모두 A+ 을 받아서 자랑스러운 가운데,
공교롭게도 진로설계와 결혼과가정 수업 둘다 C를 받아 멋쩍다.
이런걸 왜 수업으로 들어설랑은...
그래도 계속해서 A+ 를 받은 과목에 주로 눈이 간다.
제일 뿌듯한 A+는 이윤기의 <러브토크>를 여섯번이나 보고 영화평론을 써서 받은 <영화분석과 비평>이고,
제일 쉽게 얻은 A+는 타고난 연기력과 좌중을 휘어잡는 무대매너로 놀면서 받은듯한 <소시오드라마>이다.
그러고보니 예술관련한 수업은 모두 A이상을 받았다.
무대예술의이해A
영화분석과비평A+
영화와커뮤니케이션A
소시오드라마A+
문화콘텐츠연출론 A
현대예술의이해A
으하하하하
사회학 전공 수업도 모두 A+이다
사회문제론A+
정치와사회A+
사회학사A+
으헤헤헤헤
영어 수업도 모두 A+
사이버토익A+
초급영어회화A+
영문독해A+
글로벌이슈A+
이히히히히
.... 근데, 왜 내 평점은 4.0을 안 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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