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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의 생

기타치는 남자

by 김핸디 2011. 11. 20.



오늘 사촌동생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처음 봤을땐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맨 이종훈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이종훈이 뿔테 안경을 썼다면 꼭 저럴것 같다고 혼자서 짐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걔가 갑자기 기타를 치는게 아닌가.

기타치는걸 보니까 갑자기 그 애가 성시경쯤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노무 자식... 괜찮은데?

기타로 두 곡쯤 치노라니, 거의 배용준쯤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하앍, 머...멋있다! 기타를 이렇게 잘 치다니!

그 후 부터 나는 걔가 참 마음에 들었다.
말을 해도 재미있는것 같고, 웃음소리도 호탕한것 같았다.


이게 모두 다 기타 덕분이다. 


나는 오늘 새로운것을 실감했다.
기타는 생각보다 훨씬 힘이 세다. 기타는 이종훈도 배용준처럼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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