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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시대35

유시민,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며 제가 이렇게 노무현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중요한 정서적인 이유중에 하나는, 이른바 서울대 출신중에서... 나도 좀 잘났다는 얘기 듣는 사람인데... 내가 노무현 밑에서 확실히 기고 들어가서 이 사람을 위해서 일할 의사가 있다, 이걸 난 보여주고 싶어요. 노무현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그럴만한 자질이 있는 사람이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또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기여를 한 사람이고. - 유시민,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2013. 2. 6.
노무현 대통령, 다큐 3일 中 봉하마을을 밀착 취재했던 대통령의 귀향 다큐3일 편. 행복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미소를 더 이상 볼 수 없음에... 마음 아프다. 2013. 1. 21.
노무현을 생각한다 (주진우의 현대사, 노무현편을 듣고) 노무현을 생각한다. 이상하게 대선 이후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우리가 어떻게 노무현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째서 문재인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 수 없는걸까. 가끔 그런 생각을 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2002년 대선의 기쁨과 승리도 없었겠지만, 죽음도 없지 않았을까. 따뜻하고 정직하게 살았던 인간 노무현은 손자, 손녀 재롱을 보며 행복하게 나이 들지 않았을까. 모든일에는 공짜가 없다지만, 그 분을 대통령으로 가진 댓가가 그렇게 클 줄 알았더라면 나는 2002년의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대통령이 되었어도 끈덕지게 괴롭히고 흔들었을테니 개인 문재인으로서는 오히려 권력을 잡지 않는게 낫지 않았을까. 우.. 2012. 12. 26.
노무현, 부산 강서구 선거유세 노무현의 명연설. 그러나 결국 지역감정 유발하며 선동하던 허태열이 당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그리고 여전히 대한민국은 바뀌지 않았다. 201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