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시대35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묘를 찾아 참배하는 문재인. 한 인간으로서의 슬픔이 이 사진 한장에 너무 절절하게 묻어나고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문재인의 됨됨이를 볼 때마다 노무현의 품성을 떠올리게 된다.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은 행복한 사람이었을거다. 분명히. 2012. 10. 1.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홀로 추모를 하며 노무현, 내가 사랑했던 사람. 1946.09.01 - 2009.05.23 2012. 5. 23. 노무현 3주기 추모전시회, 노무현이 꿈꾼 나라 금요일, 광화문에 노짱을 만나러갔다. 노무현 대통령 3주기 '노무현이 꿈꾼나라' 추모전시회 그리운 노사모의 추억. 고 2때 정말 노하우 뻔질나게 들락거렸드랬다.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이 나라 최고권력자로 선출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탰다는게 뿌듯하다. 정의를 아는 사람을, 약자에 편에 설줄 아는 사람을, 새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했던 사람을, 우리는 대통령으로 가졌던 추억을 지니고 있다. 고개숙여 인사할 줄 알았던 대통령, 인간 노무현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안녕하세요, 노짱. 잘 지내시지요. 그곳에서도. 집무실의 풍경. 늘, 먼저 고개숙이고, 미소짓고, 다가와 손 내밀어줬던 사람.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면서도 늘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좋았다.. 2012. 5. 12. 5월은 노무현이다 만화가 이재석(@kkomsu10000) 님의 그림. 노무현 이라는 정치인을 처음 알았을때, 그리고 그가 결국 대통령까지 됐을때, 정말이지 세상이 바뀌는줄 알았다. 이제 수십년동안 타락해 온 기득권들의 세상이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겠구나. 그러나, 그분은 떠났고, 세상은 여전히 혼탁할뿐이다. 김어준의 말마따나... 그래도 남은세상은 우리가 어떻게든 해봐야겠지. 보고싶다, 노무현. 오월은 노무현이다. 2012. 5. 6.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