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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찌질하고 불완전하며 덜떨어진 나에게 필요한 그것..... 그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2010. 12. 8.
드라마 아일랜드 中 '우리때문에.. 애쓰지마' 그니까 왜 이렇게 신경을 써. 건강했잖아? 그러게.. 내가 왜 이러지? 잘 사니까 자꾸 웰빙쪽으로 쏠려. 이거 무슨 심리야? 괜찮아.. 남들 하는거.. 할만큼 다 해. 나중에 망해도.. 원 없게. 시연아.. 불안하니? .....응 그래..그럴거야....우리땜에.. 애쓰지마.. 우리 같은것들은.. 돈 갖다주면 땡 잡았다 그러고 그냥 받아 쳐먹어. 근데 또.. 니가 돈 없다고 손 털면.. 이제 개털같이 살아야겠네..대충 그러면서 또 살어.. 있으면 있는데로 살듯이.. 없으면 없는대로도 살아.. 그러니까.. 애쓰지마.. 우리때문에 애쓰지말고.. 너는 니가 꿈꾼거..그거 알아서가.. 우리가 해 줄 수가 없으니까.. 니가 알아서.. 끝도없이 쳐먹일 생각 말고.. ... 결정적일때..아쌀해, 우리엄마... 벌어먹일.. 2010. 12. 8.
드라마 아일랜드 中 '부러워도 비켜가 보겠습니다' 사장님 수행비서 있잖습니까 니가 일 순위니까, 내 맘엔 늘 그냥 자르겠네요 그 사람.. 응 맘대로 살 수 있어서 행복하신가요 비교적 저두.. 사장님처럼 살면.. 그렇게 되겠죠? 아마도 되도록 사장님처럼은 살지 않겠습니다 부러워도, 어떻게든 비켜가 보겠습니다 2010. 12. 8.
드라마 아일랜드 中 '넌 저기 없다, 내 옆에 있으니까' 결론은.. 내가 죽었을지도 모르는곳에서 지금 너랑 둘이 앉아서 웃고있다는거, 김밥 먹으면서... 이젠 강물이.. 영화같다. 강국이.. 흘러가고.. 한시연이 흘러가고.. 노동석 씨, 권병란 씨, 김부자 씨... 그리고.. 한성만 씨.. 이 사람들이 흘러가는 순서가.. 내가 여기서 살아온 발자취다.. 나는 왜 빼냐? 넌, 강물에 없다. 지금 내 옆에 있으니까... 201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