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ene109

포레스트검프 中 '기적은 어디서나 일어난다' Mama always told me that miracles happen every day. Some people don't think so, but they do. 2011. 3. 16.
네 멋대로 해라 中 '...하늘봐' 우리.. 우리 밴드이름으로 앨범 딱 두장만 내자. 첫 앨범 칭찬받으면.. 뭐 그때야 저절로 풀리겠지만.. 막말로.. 몽땅 우리꺼 다 별루다 그럴 수 있잖아.. 근데.. 처음부터 잘하기 쉽나.. 그래서 앨범 한 장 더 해보고.. 그때도 사람들이 다 꺼지라 그러면.. 그땐 말자.. 될때까지 하고싶지 않아 나도.. 힘들어.. 그 목표하나만 세워놓고.. 조금만 여유갖자.. 대신 다같이 아르바이트 많이해서.. 돈은 전부.. 언니 어머니 드리자.. 그 돈을.. 왜 우리 엄마를 주냐? ...그지냐? 언니 엄마.. 너무 가난하잖아.... 미안해.. 착해빠져갖구... 뭐가 미안하냐.. 돈 준 다는데.. 비 그쳤다... 우리 엄마... 뭐하니.. 밖에서? ....... 하늘봐.. 네멋대로해라 1회 中 네멋대로해라 안 본지.. 2011. 3. 1.
싸인 15회 中 '그게 이 땅의 역사라는거야..' 하..말도 안돼..무슨 검찰이.. 무슨 세상이 이래? - 슬픈 일이지만.. 세상은 오래 전부터 이래왔어.. 니가 몰랐었을 뿐이다.. 그게.. 이 땅의 역사라는거야... 싸인 15회 中 2011. 2. 24.
제빵왕김탁구 명대사 '살아야 하니까..' 속이 없는거야, 머리가 모자란거야, 아니면.. 정말로 괜찮은거야? 괜찮을리가 있냐.. 나라고 분한거 모르는거 아니고, 나라고 억울하지 않은거 아니고, 나라고 가슴 아픈거 모르는거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참아? ...살아야 하니까. 살아있는동안은 아무것도 끝나지 않잖아. 내가 오늘 좀 잘 됐다고 내 인생 끝나는거 아니고, 내가 오늘 좀 잘못 됐다고 그걸로 내 인생 끝나는거 아니니까... ...좋은일도..나쁜일도.. 결국엔 다 지나가는거니까. 드디어 제빵왕 김탁구 정주행 끝. 중간중간 오그라드는 설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해지는 드라마고 기분좋아지는 드라마였다. 혼자서 끔찍한 세월들을 견뎌야만 했지만, 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다며 활짝 웃는 김탁구 덕에 많은걸 깨달을 수 있었다. 그나저나..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