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109 영광의 재인 명대사 아직도 내가 홈런을 칠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어떻게? 팬이니까요. - 영광의 재인 中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 인간은 바닥에서부터 다시 스스로를 일으킬 수 있다. 2011. 10. 24. 엘 시크레토, 마지막 장면 나랑 얘기 좀 합시다. ... 복잡할 거에요. 각오는 돼 있소. 하앍. 나 정말 엘 시크레토 마지막 장면 볼때마다 숨이 막혀서 죽을것만 같다 ㅠㅠ 평생을 서로 좋아하면서도 잡지를 못해서 헤메이다가, 결국엔 돌아돌아와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그 남자의 고백앞에서 '... 복잡할 거에요' 라며 현실을 얘기하는 여자와, 다시금 '각오는 돼 있소' 라고 맞받아치면서 의지의 확고함을 전하는 남자. 그리고 번지는 여자의 미소, 그리고 남자의 얼굴. 그리고 닫히는 방문... 하앍하앍, 죽을것 같다 ㅠㅠ 이렇게 끝나버리면 어쩌란건데! 진짜 정말 무지 미치도록 사랑스럽게 좋은 엘 시크레토. 다시봐도 최고의 명작이다! 아오, 간질거려서 나 미칠것같다 ㅠㅠ 엉엉엉엉. 여운이 터져서 내 목을 조르고 있다. 끅끅. 감독 당신은.. 2011. 10. 23. 한석규 목소리, 뿌리깊은나무 中 '나를 위해 울지 마라' 울지마라... 어명이다... 나를 위해... 단 한방울의 눈물도 흘려서는 아니된다... 니가 흔들리면... 나도 무너진다... 흔들리지 마라... 아, 한석규 연기 진짜 잘한다. 영광의 재인 보다가 한석규에 대한 팬심을 저버리지 못하고 뿌리깊은나무도 뒤늦게 보고있는데, 연기 진짜 최고다. mp3로 목소리만 듣는데도 눈물이 철철난다. sbs는 정말이지 한석규한테 연기대상 줘야한다TAT 2011. 10. 23. 드라마 네멋대로해라 명대사 근데 그 사람한테선... 마음을 봤어요. 처음부터... 성격 좋은 사람은 많이 봤지만 그게 마음은 아닌 거 같애요. 그 사람의 마음은... 내 마음을 울려요. 1분 1초두 안 쉬구, 내 마음을 울려요. 따님두 아파요. 오늘...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약 대신 술 마셨어요. 술마신게 아니라... 약을 먹은 겁니다. 좀... 사랑해 주세요 따님. 아버님... 이쁘잖아요, 따님. 누구 때문에 살지 마. 성호 때문에 살지 마. 엄마 때문에 살어. 응? 성호 때문에 살다간... 막판에... 성호, 환장해. 끝까지, 잘 할 수두 없고, ...누구 대신, 잘 할 수도 없어. 어뜩케 그래? 언니가 간호사 노릇하는 건 참 좋은 일인 거 같애요. 그치만, 나까지 간호사 만들진 말아요, 언니. 나한테 복수씨는.. 2011. 10.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