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109 메리대구공방전 명대사 나 황메리 포기 안 해!!!!!! 그러니까 당신도... 자신을 포기하지마 - 메리대구공방전 中 2011. 11. 26. 눈물의 깊이 그날 밤 침대에 누워 뉴욕의 모든 베개 밑에서 저수지로 이어지는 특수 배수구를 발명했다. 사람들이 울다가 지쳐 잠이 들 때마다 눈물이 전부 같은 곳으로 흘러가게 되면, 아침마다 일기예보관이 눈물 저수지의 수위가 올라갔는지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이 가까운 中 눈물을 모으는 저수지가 있다면, 그 수위는 늘 내 생각보다는 높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날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어느 날 무지무지하게 슬프고 우울한 날이 찾아왔을 때 그 수치를 보고 '아, 사람들이 지난 밤에 이렇게나 많이 눈물을 흘렸었구나' 라고 위로를 삼을 수 있게. 마음이 지독하게 아플때에는, 이기적이라도 세상이 나를 위해 잠시 멈춰줬으면 좋겠다. 2011. 11. 20. 무수한 거절들 Kathryn Stockett's book on which this film is based was rejected 60 times before it was eventually published. - 영화 imdb의 trivia 中(http://www.imdb.com/title/tt1454029/trivia) imdb에서 영화 에 대한 뒷 이야기를 읽었다. 영화의 원작 소설은 출판되기전에 60번이나 거절 당했다고 한다. 60번이나 '아니' 라고 부정당했지만, 결국 누군가에 의해 가치를 인정받고 독자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은 소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왠지 모를 위안을 얻는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 것, 실패를 실패로만 받아들이지 말 것. 누군가 내게 '너는 안돼' 라고 낙인을 찍는다면, 그때마다 거.. 2011. 11. 17. 영광의 재인 명대사 넌 아직도 그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믿냐?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거든요. 하지만, 누군가는 믿었고 결국엔 이루어졌잖아요. - 영광의 재인 中 2011. 11. 17.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