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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김탁구 명대사 '살아야 하니까..' 속이 없는거야, 머리가 모자란거야, 아니면.. 정말로 괜찮은거야? 괜찮을리가 있냐.. 나라고 분한거 모르는거 아니고, 나라고 억울하지 않은거 아니고, 나라고 가슴 아픈거 모르는거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참아? ...살아야 하니까. 살아있는동안은 아무것도 끝나지 않잖아. 내가 오늘 좀 잘 됐다고 내 인생 끝나는거 아니고, 내가 오늘 좀 잘못 됐다고 그걸로 내 인생 끝나는거 아니니까... ...좋은일도..나쁜일도.. 결국엔 다 지나가는거니까. 드디어 제빵왕 김탁구 정주행 끝. 중간중간 오그라드는 설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해지는 드라마고 기분좋아지는 드라마였다. 혼자서 끔찍한 세월들을 견뎌야만 했지만, 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다며 활짝 웃는 김탁구 덕에 많은걸 깨달을 수 있었다. 그나저나.. 2011. 2. 21.
마성의 전광렬 아... 요즘 진짜 광렬갑 왜 이렇게 좋은건지-_-* 김탁구 보면서 틈틈이 캡쳐해놨더니 어느새 이렇게 한움큼이네 ㅋㅋㅋ 구일중 회장님은 빵만들때도 멋지고, 화낼때도 멋지고, 탁구 안아줄면서 울때도 멋지고, 스승님 찾아가서 귀욤떨때도 멋지고, 어머니 그리워할때도 멋지고, 대체 몇 살때부터 그렇게 멋졌나? 응? 으헑 마성의 전광렬... 나를 사로잡고 있솨..... 2011. 2. 18.
싸인14회 中, 죽은 동료의 묘를 찾은 이명한(전광렬) 치현아...거기 좋냐? 너만... 이해해주면 돼.. 다른 사람들 이해해주지 못해도.. 너만.. 이해해주면돼.. 이명한 욕하면서 보다가, 전광렬이 낮은목소리로 '치현아..거기 좋냐?' 하는데 막 1초만에 뭉클하고 눈가가 그렁그렁ㅠㅠ 내가 강치현이라도 되는듯 울먹울먹 거렸다. 으아 전광렬씨 진짜 연기최고인듯... 게다가 왜 이렇게 미중년인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잘생겨서, 넋놓고 본다 진짜.......... 싸인보면서 자꾸만 원장님 앓이ㅋㅋㅋ 이러다 냉장고를 다 헛개나무쿠퍼스로 채우겠네 진짜ㅋㅋㅋ 2011. 2. 18.
싸인의 명배우 커플, 윤지훈(박신양)♡이명한(전광렬) 한밤에 나온 싸인촬영장. 로레알 귀엽게 오디오 가격 얼마에욤? 이라고 묻는 박신양과 그걸 또 대답해주고있는 전광렬ㅋㅋㅋ 이런 미친...박신양 수트빨............TAT 라이벌이라면서 얘기할때 좋아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광렬이랑 촬영각도때문에 키스할뻔했다는 귀요미 신양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대사없이 이 장면만 보면 레알 둘이 사랑할기세ㅋㅋㅋ 애틋한 광렬갑과 츤데레 신양좌 ㅋㅋㅋㅋㅋ 지금 이감정은 뭐죠?↗.... 는 훼이크고 그냥 연기본좌 두 사람 닥치고 찬양! 박신양 & 전광렬 미친연기력 정말 아낍니다. 싸인 쨔응 TAT 2011. 2. 11.